평일엔도시1 마음의 둥지가 있는 삶_우리도 시골생활은 처음입니다. 누구나 꿈꾸는, 그러나 쉽게 실행하지 못하는 전원생활에 대한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책 제목처럼 이 부부 (아이들의 엄마인 저자 "바바 미오리" 관점에서)는 도쿄 출신으로 도시에서 나고 자라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도시 촌놈(?)이다. 도시 촌놈이 시골에 내려가 새로운 장소와 환경에서 우당탕당 격게 되는 체험 (정확히는 평일엔 도시 사회인, 주말엔 시골 정착민의 이중생활)을 통해 지역 공동체에 녹아들어가는 모습을 기록한 그들의 이야기!!! 사실 도시에 살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시골에 정착하며 산다는 것은 아주 큰 모험과 용기를 요구한다. 특히 시골에 기반이 없고 경험도 없는 상황이라면… 이점에서 이 책은 전원생활을 어떻게 꾸려갔는지 살아온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전..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