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과학이야기4 구글 모토 “사악해지지 말자”는 폐기된걸까? 페이스북은 우리를 인공지능 AI가 가르쳐준 세상이 불공정할 수 밖에 없는 이유_알고리즘이 지배한다는 착각 책리뷰 1부 책 “알고리즘이 지배한다는 착각”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알고리즘에 의한 인공지능을 갖춘 빅테크가 우리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여 빅브라더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대중의 의심과 호기심에 대해 풀어주는 책이다. 저자 데이비드 섬프터는 스웨덴 웁살라 대학교 응용수학과 교수로 영국 왕립학교 회원으로 최고의 수학논문 저자에게 주는 캐서린 리처즈상을 수상했고, 물고기, 개미 집단의 거동원리, 축구팀 패스 네트워크 분석, 기계학습과 인공지능의 차별까지 다양한 주제를 수학적으로 연구했다. 2018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는 여로모로 우리에게 다양한 의미로 다가온다. 전체적 형세를 구축하고 파악 (추론)이 필요한 동양의 보드게임 바둑은 알파고 이전까지 컴퓨터가 인간을 이기기는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졌다. 구글 알파.. 2023. 1. 20. 세상의 실체,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루프이론, 블랙홀, 무한히 작은건 없다_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인류가 지구에 출현하면서 다른 생물과 뚜렷이 구별되는 점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하는 점이 있다. 문명이 발상하기 이전부터 인류는 항상 이 세상의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고 싶어 했고 나름대로 그 세상을 파악해왔다. 기원전 신흥 그리스 문명과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이집트 왕국이 만나는 지점에 밀레토스라는 지역에선 주변의 문명의 영향과 그리스적 자유와 정치적 유동성이 깃든 도시였다. 왕궁이나 강력한 계급이 없고 개별 시민이 아고라에서 자신들의 운명에 대해 토론을 벌이던 시기와 여건속에 인류 역사상 최초의 의회가 만들어지며 신만이 유일하던 세계에 처음으로 인류가 의회 토론을 통해 세상의 진실을 보고자 시도했던 곳이다. 토론을 통해 세계를 이해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밀레토스의 위대한 유산입니다. P.22 .. 2021. 3. 27. 물리학 거장을 통해 보는 자유의지_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아이작 뉴턴 이후 20세기 초는 물리학의 독보적인 발전의 해였다. 당시 물리학의 거장 보어, 하이젠베르크를 비롯하여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과 파동 방정식의 슈뢰딩거 등… 이 시대 물리학계는(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의 관점으로 살펴본) 어떤일이 있었을까?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상대적으로) 너무 유명해져 현재까지 천재라는 단어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에 반해 파동 방정식의 슈뢰딩거는 상대적으로 좀 더 고난을 겪었다. 역사적으로 전쟁이 있었고, 나치시대를 격어 떠돌이 생활. 아일랜드 더블린을 거쳐 결국 고향인 오스트리아에서 최후의 정착으로 생을 마감한다. 아인슈타인 역시 나치시대에 독일에서 미국 프린스턴 고등연구소로 옮겨 거기서 여생을 통일장 이론과 함께 마감한다. 두 사람은 편지왕래를 통한 토론과 우정.. 2020. 4. 5. 사람을 겸손하게 만드는 이것: 경이로운 우주_칼세이건 칼 세이건이 했던 말이다. 이 문장 하나로 경이로운 우주, 깊은 경외감을 느끼며 매일 보던 밤하늘의 별도 새삼스럽게 바라보게 된다. 현재의 과학기술 관측으로 알아낸 우주는137억 년이다. 출발한 우주는 확장을 거듭하여 물질을 만들어 내고 미세한 우주의 밀도 차이가 누적되어 은하가 만들어진다. 은하에는 수천억 개의 태양계가 생겨나고 각 태양계는 그들만의 행성을 거느린 체 우주는 진화하고 있다. 그중 한 은하의 태양을 돌고 있는 지구라는 행성은 약 40억 년 전에 탄생되어 생명체가 탄생하고 수십만 년 전 생명체중 호모 사피엔스라는 인류가 나왔다. 인류는 수렵 채집부터 시작하여 농경생활을 이루고 불과 200년 전에 산업혁명을 이루었다. 이 시기에 인류는 별에 대해서 탐구하고 뉴턴을 위시하여 우주의 비밀을 과학.. 2020.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