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뱅크스1 외로움, 기다림! 하지만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 가재가 노래하는곳 차별, 기다림, 거절속에서 꿋꿋이 버티고 성장해온 카라. 해안습지와 새와 깃털들이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 아름답지만 아름답지 않은 카라라고 하는 한 백인 소녀가 겪는 50~70년대 미국 남부 시골마을의 생활 문화, 여성차별, 혼자의 서로움과 법정의 긴장감이 모두 어우러진 성장소설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마을과 떨어진 습지의 판잣집에 홀로 남겨져 고아로서 사랑과 버려짐, 차별, 기다림, 비참한 삶, 홀로 생존하기를 배우고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며 주변 자연 습지의 새와 생물을 벗 삼아 성장하는 한 여자의 인생을 노래한다. 7살 때 딱 하루 학교에 갔다가 주변의 시선과 따돌림으로 더 이상 학교에 가지 않아 배움이 느렸지만 테이트라는 친구에게 글을 배우고 책을 통해 구체적인 자연과 세상을 배우게 된다.. 2020. 3. 25. 이전 1 다음